최근 포토로그


혼자 떠나는 북큐슈 온천여행 (31) 쿠로가와 상점가 2탄 by 달콤초코

5월 19일 12:00-13:00 (셋째날)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여행기를 쓴다.
빨리 쓰고 밀려 있는 포스트도 다 하고 싶은데 언제나 가능할지;

점심도 먹고 오쿠노유가 아닌 다른 온천도 돌아다녀 볼까 하는 생각에
길을 나섰지만.. 결론은.. 오쿠노유로 충분하잖아!라는 생각이다.

다른 온천은 다음기회에 다시 오게 되면 숙박을 하면서 봐야지라는 당찬 계획도 세웠다.
언제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주변에서 지금 일본에 가는걸 워낙 반대해서..)

그전에 상점가 지도를 다시 한번 올려 본다.

쿠로가와 온천마을 상점 지도

온천연합에 가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앞면에는 상호와 지도가 뒷면에는 어떤 가게인지 짦막한 설명이 있다.

큰 지도는 아래 링크 페이지에 있으니 참조할 사람은 참조 하길
http://babypoow.egloos.com/4425061

31번: 야채절임점 오쓰케모노

영업시간: 09:00-17:00
정기휴일: 연중 무휴
상점분류: 토산품
판매물품: 직접 만든 야채절임, 조림반찬 전문

마을의 길을 대강은 외우고 있어 지도를 자세히 보고 다니진 않았는데..
야채절임과 반찬전문점인지 몰랐었다. 그냥 얼핏보면 포장이 개별로
되어 있고 내부도 깔끔해서.. 과자 가게인줄 알았는데...
다음번에 가게 되면 된장에 절인 반찬류 하나는 사오고 싶다.


14: EREMO (에레모)

영업시간: 10:00 - 17:00
정기휴일: 화요일
상점분류: 까페
판매물품: 젤라드, 커피, 팥죽 등

이곳 앞을 지날 때 마다 밝고 환해서 계속 들어다 보게 만드는 곳이다.
처음에는 아채절임 가게와 한 가게인줄 알았다. 그래서 까페가 생각보다
정신 없이 뒤죽박죽 인테리어 된거 같다고 생각 했었다. 이제 보니 전혀
다른 가게였다. 간식이나 차를 마시며 여유를 찾는 것도 좋지만, 료칸에
숙박하느라 많은 경비를 지출한 뒤로 그럴 마음의 여유가 별로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13: 토우후 깃쇼우

영업시간: 10:00 - 17:00
정기휴일: 금요일
상점분류: 식당
판매물품: 수제두부정식, 덴가쿠 등

첫날 늦은 점심을 먹었던 두부 전문점 이다.
쿠로가와에 여러날 머무른다면 한번 더 들렸을 법도 한데.. 시간이 짧으니 한번으로 만족 했다.


23: 고토우 주류

영업시간: 08:40 - 10:00
정기휴일: 1,3주 수요일
상점분류: 주류 판매
판매물품: 지역술, 소주 등

처음엔 슈퍼인줄 알았다가 다시 보니 주류 전문점 이였던 가게
첫째날은 아래 사진처럼 문을 열고 있었는데 둘째날은 위 사진처럼 문을 닫았다.
쿠로가와를 여행하려면 상점의 정기휴일 유무도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것 같다.


5: 테라고야 센베이점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연중무휴
상점분류: 센베이점
판매물품: 센베이, 누레오카키 등

센베이 가게 앞 30M 전 부터 센베이 달작찌근한 센베이 냄새가 솔솔 난다.
하나 사서 먹어 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달아 보여서 구경만 하고는 그냥 지나갔다.
매대의 아가씨는 꽤나 친절한 편이라고 구경하면서 사진만 찍고 있는 나에게도
항상 웃으면서 응대 해줬다.


4: 우동 야마젠

영업시간: 10:00 - 16:00
              10:00 - 17:00 (일요일, 공휴일)
정기휴일: 목요일
상점분류: 식당
판매물품: 각종 우동

둘째날 점심을 먹었던 우동가게.
원래 아지쇼 나카를 가려고 했으나 마침 문을 닫아서 저녁 료칸식으로 거하게 먹을테니
점심은 가볍게 먹자고 생각해서 우동을 택했다. 처음엔 우동이 뭐 별거 있어! 라고 생각했지만
먹어보고서는 생각이 바꼈다. 면발의 쫄깃함이나 국물의 시원하면서 담백함은.. 딱 내취향이다.
쿠로가와에서 다시 먹고 싶은 음식 1순위가 우동이다.


22: 유메쿠로도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연중 무휴
상점분류: 잡화점
판매물품: 1050엔 균일 숍

100엔이 아니라 1050엔 균일이나리 특이했다.
살짝 구경해봤는데 일본 여행 기념으로 가져올만한 것들이 꽤 된다.
하지만 지름심이 강림할까봐 조금만 둘러보고 바로 나왔다.
저 유카타는 좀 많이 탐났다.


3: 쿄우라쿠

영업시간: 18:00 - AM 1:00
정기휴일: 일요일
상점분류: 이자카야
판매물품: 사시미, 구이 등

건물도 살짝 허름하고 항상 문이 닫혀 있어서 이제는 장사를 하지 않는 가게 인가 했더니..
저녁부터 새벽까지 문을 여는 이자카야 였다. ㅋ
다음번에 간다면 한번 들려 봐야지.. 새벽에 마을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그런데 숲길은 조금 무서울지도 모르겠다.


20: 라이후우

영업시간: 08:30 - 18:00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잡화점
판매물품: 잡화, 수제 화관, 벽장식 등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잡화점.
길에서도 좀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어서 선뜻 들어가기 어려웠던 곳
가게에서 파는 물건보다 마당의 풀이 더 좋았던 가게


21: 야마나카

영업시간: 08:30 - 19:00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토산품점
판매물품: 지역술, 라무네, 잡화 등

쿠로가와에는 이렇게 토산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은것 같다.
이곳 상점가의 장점이라면 일본 시골 스럽게 꾸며 놓아서 대놓고 돈을 벌기 위해서 
장사를 하는 낌이 그닥 많이 들지 않는다는 사실.


6: 파티스리 로쿠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화요일, 수요일, 공휴일
상점분류: 양과자점
판매물품: 플레인 롤, 슈크림 등

뭔다 달닥 구리한걸 파는 가게 인거 같은데..
그냥 댕기지 않아서 사먹지 않았다.
일본에 가면 유제품으로 만든 달닥구리한걸 먹어 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때는 하나도 먹지 않은게 신기할 뿐이다.


26: 후쿠로쿠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잡화점
판매물품: 일본 타올, 잡화

처음에는 유카타를 파는 집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타올 집이다.
타올 하나 정도는 사올까 했었지만 그냥 낭비 같아서 그냥 지나쳤던 집
후에 다른 가게에서 산걸 생각하면.. 타올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25: 오카모토 주류

영업시간: 09:30 - 18:00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술, 토산품
판매물품: 설법소주, 지역술

나이 지긋해 보이는 할아버지가 주인인 가게.
원래 여행가면 술 1병 정도는 사오니까 사왔을 법도 한데..
쿠로가와에선 그런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


7: 카쇼유 카제

영업시간: 09:30 - 18:00
              09:00 ~ (토/일요일 경축일)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일본과자점
판매물품: 일본과자 무스, 유아가리 모치 등

관광지역이라 조금 비싸게 주고 산것 같기는 하지만..
후쿠오카에서는 볼 수 없는 과자를 팔고 있어서 한 3종류 샀다.
아버지가 너무 좋아 해서.. 좀 더 사올껄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가게 앞의 검은 물체는 고양이 인데 처음에 미동이 없어서
장식품 인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세상이 따분해 보인다는 표정인거 같다.


33: 라모루

영업시간: 19:00 - 24:00
정기휴일: 수요일
상점분류: 가라오케
판매물품: 가라오케, 스낵

시골 온천마을에도 가라오케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가볼 일은 없을것 같다.


24: 이고자카토우안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연중무휴
상점분류: 토산품점
판매물품: 각종 도자기 류

일본스럽다라는 표연이 잘 어울리는 각종 도자기류를 팔고 있다.
다른곳에선 짠순이 처럼 굴다가..
이곳에선 웬일인지 지갑이 열러서 젖가락 받침대랑 돼지모양의 조그만 인형 하나를 샀다.


8: 스미요시 쇼쿠도우

영업시간: 11:00 - 17:00
              21:00 - 23:00 (저녁)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식당
판매물품: 짬퐁(일본 표기 그대로), 오야코 (계란 + 닭고기), 덮밥 등

이곳에서도 밥을 머겅 볼까 하다가..
쿠로가와에서 딱 2번 먹을 수 있는 식사라서 좀 더 특별한걸 먹어야지 하다가
들리지 못했던 가게
아주머니가 친절해서 가게 밖에서 지도를 보고 있으니 나와서 길을 알려 주셨다.


9: 폴포츠 아소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연중무휴
상점분류: 경식당
판매물품: 야채스프, 주먹밥, 소프트크림 등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프트크림을 사서 먹는 걸로봐서 일본내에서도
유명한 집 같기도 하고.. 하지만 바로 건너편집이 50년도 넘은 아이스크림 가게 인거 같은데;;


28: 스기요우호우엔

영업시간: 09:00 - 18:00
정기휴일: 1,3주 수요일
상점분류: 토산품점
판매상품, 꿀, 벌집, 로얄젤리, 소프트크림 등

마을을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살짝 목이마르면서 단게 댕기는데..
그때 이 소프트크림을 먹으면 딱 일거 같다.


10: 시라타맛코

영업시간: 09:30 - 18:00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식당
판매물품: 경식, 수제 사리타마셋트

셋트로 나오는 밥집
일본식 경양집 같아서 한번 들려보고 싶었지만
밖에서 안이 훤이 보여서 혼자 들어가 먹기가 좀 그랬다.


11: 아지쇼 나카

영업시간: 11:00 - 22:00
정기휴일: 부정기
상점분류: 식당
판매물품: 다고지루, 토종닭밥, 우동, 라면 등

료칸 여관장 아주머니가 추천해줬던 밥집
첫날에 들려 보는건데.. 둘째날은 문을 닫아 버려서 우동야마센으로 갔었다.
다시 가본다면 꼭 들리고 싶다.

웬지 여행기라기 보다 가이드북에 가까운거 같지만..
쿠로가와에 누군가가 여행을 가려고 할때 여러 곳을 찾을 필요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다.

덧글

  • 초코딸기 2011/12/30 00:40 # 삭제 답글

    저두 쿠로가와 가서 오쿠노유에 묵었었는데!! ㅎㅎ
    근데 쿠로가와 마을 구경을 아예 못했어요 ㅠㅠ
    일정을 넘 빠듯하게 잡아서...
    저는 후쿠오카-유후인-쿠로가와-아소산-후쿠오카 일정이었거든요
    오쿠노유 정말 좋죠 ^^
    덕분에 쿠로가와 마을 구경도 잘 하고 가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