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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북큐슈 온천여행 (38) 아지사이노유 가족탕 by 달콤초코

5월 19일 20:30-21:30 (셋째날)

저녁을 먹고 아직 가보지 못했던 아지사이노유에 가보기로 했다.
오쿠노유에 와서 이틀이나 있으니 가볼 수 있는데는 다 가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궁금하기도 했다.


아지사이노유 입구

사진에 보이지 않은 왼쪽에는 모미지노유 입구가 있다.
다른 가족탕이긴 하지만 서로 맞붙어 있기 때문에 옆에서 크게 웃고 떠들면 다 들린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사용중 일 때 입구 모습


아지사이노유 열쇠

어두워서 많이 흔들린거 같다.
온천의 가족탕 마다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놓은게 정감 있어 보였다.
역시 일본은 이런 디테일도 신경 쓰는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아지사이노유 탈의실

굉장히 단순하게 생겼다.
다른곳에는 다 있던 파우더 테이블이 이곳에만 없었던거 같기도 하다.
타올이 깔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온천이 나온다.


아지사이노유 온천 내부

가족탕 중 가장 작고 아담한 곳이다.
실외탕이 없고 실내탕만 있는 곳으로 뚫린 창을 통해 바같의 풍경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혼자서 놀기에 가장 좋았던 곳 같다.


창 밖의 풍경

밤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조명 근처만 구분이 가능한거 같다.
탕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보면 보이는 풍경이다.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들으면 따뜻한 탕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면..
예전에 풍류와 낭만을 즐기던 선비들이 이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야간 노천온천을 즐기러 가볼까 생각했지만..
이미 온천은 즐길만큼 즐겼다는 생각이 들어 내일 일정을 위해 이만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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